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축구·해외리그

‘박항서 매직’ 베트남 축구대표팀 선수들, 해외 진출 붐

등록 2019-02-11 10:06

베트남의 골잡이 응우옌꽁프엉이 일본 수비수와 공을 다투고 있다. 아시아축구연맹 누리집
베트남의 골잡이 응우옌꽁프엉이 일본 수비수와 공을 다투고 있다. 아시아축구연맹 누리집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과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국제경기에서 잇따라 선전하면서 베트남 축구 선수들의 해외 진출이 붐을 이루고 있다. 11일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U-23 대표팀 주장인 르엉 쑤언 쯔엉은 2018 태국 리그 챔피언팀인 부라림 유나이티드에 임대 형식으로 진출하게 됐다. 현재 소속팀인 베트남 '호앙 아인 자 라이'의 매니저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12년 만에 8강에 진출한)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이 끝난 뒤 쯔엉 선수를 영입하겠다는 제안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쯔엉은 2016년과 2017년 인천 유나이티드와 강원FC에서 뛴 바 있어 우리에게도 익숙한 선수다.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응우옌 꽁 프엉도 1년 임대 계약으로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뛸 예정이다. 프엉은 올해 아시안컵에서 베트남 대표팀의 최전방 공격수를 맡아 조별리그 D조이라크전을 비롯해 요르단과의 16강전에서 각각 골 맛을 보면서 2골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박항서호의 거미손으로 불리는 골키퍼 당 반 럼은 최근 태국의 무앙통 유나이티드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 럼은 무앙통 유나이티드와 12만 달러 이상의 연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이 구단 골키퍼 사상 최고 몸값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