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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BBC 선정 주간 베스트 11

등록 2019-09-16 09:40수정 2019-09-16 09:44

“손은 팬을 열광케 하는 선수”
손흥민이 14일(현지시각) 크리스털 팰리스와 경기가 끝나자 박수를 치고 있다. 런던/AFP 연합뉴스
손흥민이 14일(현지시각) 크리스털 팰리스와 경기가 끝나자 박수를 치고 있다. 런던/AFP 연합뉴스
손흥민(27·토트넘)이 영국 비비시(BBC) 선정 주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비비시는 16일(한국시각) 손흥민이 포함된 2019~2020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이 주의 팀’ 11명의 이름을 발표했다. 공격수 출신의 축구 전문가 가스 크룩스가 뽑은 이 주의 팀은 4-3-3 포메이션으로 손흥민은 태미 에이브러햄(첼시), 사디오 마네(리버풀)와 공격수 부문 최고의 선수로 꼽혔다. 손흥민은 14일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시즌 1·2호 골을 몰아넣었고, 나머지 골에도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었다. 당시 토트넘의 4-0 대승을 이끌고 경기 최우수선수(MOM)로 선정됐다.

크룩스는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적이 없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다. 손흥민은 (새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많은 골을 넣었다. 일곱 번의 홈 경기에 출전해 네 골을 터트렸다”고 설명했다. 또 “손은 크리스털 팰리스와 경기에서 팬들을 열광시켰다”고 덧붙였다.

이 주의 팀 미드필더에는 무사 제네포(사우샘프턴),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토드캔트웰(이상 노리치 시티)이 포함됐다. 수비수에는 세르주 오리에(토트넘), 피카요 토모리(첼시), 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앤드루 로버트슨(리버풀)이 뽑혔다. 골키퍼 자리는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차지했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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