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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4호골 폭발…4G 연속골로 토트넘 FA컵 16강 견인

등록 2020-02-06 07:27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14일(현지시각)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서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런던/로이터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14일(현지시각)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서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런던/로이터 연합뉴스

손흥민(28)이 4경기 연속 골이자 자신의 시즌 14호 골을 작렬하며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에 올려놨다.

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FA컵 32강 재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42분 페널티킥으로 3-2를 만드는 결승 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손흥민은 지난달 23일 노리치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헤딩 결승득점부터 이어진 연속 골 행진을 4경기째 이어갔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사우샘프턴과의 FA컵 32강전과 지난 3일 맨체스터시티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도 골 맛을 봤다.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토트넘은 FA컵과 정규리그에서 2연승, 6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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