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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권, 리그 종료시 시즌 성적으로

등록 2020-04-24 10:05수정 2020-04-24 10:11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도 마찬가지”
코로나19로 리그 재개 어려운 상황 반영
유럽축구연맹 누리집 사진
유럽축구연맹 누리집 사진

유럽축구연맹(UEFA)이 다음 시즌 클럽축구대항전 출전 자격을 올 시즌 성적에 따라 부여하는 지침을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된 리그가 재개되기 어려울 수 있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유럽축구연맹은 23일(현지시각) 화상회의로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시즌 조기 종료, 다음 시즌 클럽대항전 출전 자격 등에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승인했다.

유럽축구연맹은 회원국의 각 최상위 리그는 끝까지 마칠 것을 권고하면서도 특별한 상황이라면 조기 종료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시즌 완수’만 고수하던 기존 입장에서 한발짝 물러섰다.

유럽축구연맹은 대회를 조기 종료할 경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출전 자격은 2019~2020시즌 성적을 바탕으로 부여하도록 했다.

유럽축구연맹은 클럽대항전 출전팀을 선정하는 절차는 객관적이고 투명하며 차별이 없어야 한다며 각국 협회와 리그는 자국 상황을 고려해 최종순위를 결정할 권한을 갖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종순위는 각국 관련 기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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