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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받으려다… 상무 축구단 교통사고로 9명 부상

등록 2020-04-29 16:07수정 2020-04-29 16:09

K리그 개막 대비 코로나19 검사받으러 가던 중
오세훈, 전세진 등 태운 승합차 1t 트럭과 충돌
선수 5명 포함 9명 다쳐… 사고 경위 조사 중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 출전했던 오세훈. 방콕/연합뉴스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 출전했던 오세훈. 방콕/연합뉴스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던 K리그 상무 축구단이 교통사고를 당해 선수 5명을 포함 9명이 다쳤다.

상무 축구단은 29일 오전 11시께 경북 상주에 있는 윤직네거리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탄 상무 축구단 선수 5명과 스태프 1명, 트럭 탑승자 3명 등 모두 9명이 다쳤다. 승합차에 탄 선수는 상무 축구단 김보섭, 오세훈, 이동수, 이상기, 전세진 선수로 전해졌다.

이날 상무 축구단 40여명은 문경에 있는 국군체육부대에서 대형버스와 승합차에 나눠 타 상주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가던 중이었다. 다음 달 8일 K리그 개막을 앞두고 모든 선수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했기 때문이다.

경찰은 트럭이 신호를 위반해 승합차를 들이받았다는 상무 축구단 설명을 듣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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