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축구·해외리그

레반도프스키 시즌 43호골 개인통산 최다골 타이

등록 2020-05-31 11:53수정 2020-05-31 14:25

바이에른 뮌헨, 뒤셀도르프 5-0 대파
레반도프스키 2골로 정규리그 29호골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30일(현지시각) 안방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뒤셀도르프와 무관중 경기에서 재미있는 표정을 짓고 있다. 뮌헨/로이터 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30일(현지시각) 안방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뒤셀도르프와 무관중 경기에서 재미있는 표정을 짓고 있다. 뮌헨/로이터 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이 골잡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멀티골로 시즌 총 43골 고지에 올랐다.

뮌헨은 31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분데스리가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레반도프스키의 멀티골과 뱅자맹 파바르, 알폰소 데이비스의 연속골에 힘입어 뒤셀도르프를 5-0으로 완파했다. 정규리그 8연승을 달린 뮌헨은 승점 67을 기록해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승점 57)와 격차를 벌렸다. 뮌헨은 리그 8연패에 도전 중이다.

레반도프스키는 2-0으로 앞선 전반 43분 골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토마스 뮐러가 내준 볼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쐐기골을 꽂았고, 후반 5분 추가골을 작렬했다.

이날 2골을 터트린 레반도프스키는 정규리그 29호골을 기록했다. 컵대회 3골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1골을 합쳐 이번 시즌에만 43골을 작성해 자신의 역대 한 시즌 최다골과 동률을 기록했다.

레반도프스키는 2016~2017시즌 43골(정규리그 30골·컵대회 5골·UEFA 챔피언스리그 8골)로 한 시즌 최다골을 작성했고, 세 시즌 만에 동률을 이뤄 기록 돌파를 눈앞에 뒀다.

뮌헨은 후반 7분 데이비스가 마무리 득점에 성공하면서 5-0 대승을 거뒀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