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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11월21일 킥오프…조별리그 하루 ‘4경기’

등록 2020-07-16 15:29수정 2020-07-17 11:36

2002 카타르 월드컵 구장의 하나인 알 자눕 스타디움. 로이터 연합뉴스
2002 카타르 월드컵 구장의 하나인 알 자눕 스타디움. 로이터 연합뉴스

2022 카타르 월드컵이 2022년 11월21일 낮 1시(현지시각)에 킥오프한다. 한국과 시차가 6시간이어서, 한국에서는 저녁 7시에 개막전을 볼 수 있다. 결승전은 12월 18일 오후 6시로 한국에서는 밤 12시에 볼 수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중동 지역에서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의 일정을 확정해 15일 발표했다.

개막전은 6만명을 수용하는 알코르의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조별리그 48경기는 12월2일까지 12일간 펼쳐진다. 하루에 4경기가 열려 하루 3경기꼴로 진행됐던 2018 러시아 월드컵 때(15일간)보다 조별리그 진행 기간이 짧아졌다.

조별리그 경기는 매일 오후 1시, 4시, 7시, 10시에 열린다. 한국 축구팬들은 새벽잠 설치지 않고 많은 경기를 볼 수 있다.

16강전과 8강전은 하루에 2경기씩, 4강전부터는 하루에 한 경기씩 열린다. 결승전은 12월 18일 8만 관중을 수용하는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피파는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경기장들이 일정한 반경 안에 몰려 있다. 비행기나 기차를 탈 필요가 없다. 팬이나 미디어로서는 최고로 신나는 일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지의 팬들은 마음만 먹으면 하루에 두 경기 이상 관전도 가능하다. 피파는 “날씨도 가장 좋을 때”라며 카타르 월드컵 홍보에 나섰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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