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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09 15:40 수정 : 2005.02.09 15:40

요하네스 본프레레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베테랑 중앙수비수 요원 유상철(33.울산)을 최종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대한축구협회는 9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웨이트와의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첫 경기 최종엔트리로 유상철과 미드필더 김정우(울산), 공격수 남궁도(전북)를 제외한 18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본프레레호 스리백의 중앙수비수로는 A매치 4경기에 출전한 유경렬(울산)이 중책을 맡게 됐다.

본프레레 감독은 지난 4일 이집트와의 최종 평가전에서 유상철을 테스트해본 결과 부상 이후 아직 정상 컨디션을 되찾지 못한 것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본프레레 감독은 앞서 지난 5일 공격수 최성국(울산), 김동현(수원), 수비수 김치곤(FC서울), 오범석(포항), 골키퍼 김용대(부산) 등 5명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이로써 본프레레호 선발 라인업은 스리백 왼쪽에 박재홍(전남), 중앙 유경렬,오른쪽 박동혁(전북)을 포진시키고 미드필더진은 왼쪽 김동진(서울), 오른쪽 이영표(에인트호벤)에다 중앙에 박지성(에인트호벤), 김남일(수원)을 배치할 것으로 보인다.

스리톱 공격진은 왼쪽 설기현(울버햄프턴), 중앙 이동국(광주), 오른쪽 이천수(누만시아)의 선발 출격이 확실시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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