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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09 19:05 수정 : 2005.02.09 19:05

붉은악마 응원단은 경기시작 2시간여전부터 응원석에 자리를 잡고 이날 벌일 카드섹션 준비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붉은악마 응원단은 이날 ’대한★민국’이라는 대형 카드섹션을 준비하고 치우천황의 형상이 그려진 대형 통천을 태극기 대신에 준비했다.

붉은악마가 경기장에서 마지막 카드섹션을 벌인 것은 지난 2002한일월드컵 터키과의 3-4위전에서 ’CU@K리그’ 이후 3년여만이다.


또 축구협회는 이날 일반관중들에게도 선수들의 사진과 프로필이 적혀있는 카드섹션용 붉은색 포스터를 나눠주고 붉은악마 응원단과 함께 응원전을 펼칠 수 있도록했다.

한편 일반 관중들도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않고 일찌감치 경기장을 찾아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빌었다.

=지난해 쿠웨이트 승리 비디오 상영= 0...이날 경기에 앞서 서울월드컵경기장 전광판에는 지난해 7월 중국에서 열렸던 아시안컵 한국-쿠웨이트전의 비디오가 상영돼 축구팬들을 미리 승리의 기쁨에 젖게 만들었다.

당시 한국은 이동국(2골),차두리,안정환의 연속골로 4-0으로 대파한 바 있다.

일찍 경기장을 찾은 붉은악마 응원단과 관중들은 전광판에서 한국선수들의 골이터지는 장면이 나올때마다 큰 환호로 태극전사들을 응원하기도.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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