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축구·해외리그

손흥민의 ‘골사냥’이 시작됐다…사우샘프턴전서 4골 폭발

등록 2020-09-20 21:45수정 2020-09-21 00:01

한국 축구의 '에이스'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시즌 마수걸이 골을 포함, 멀티골을 폭발하며 본격적인 골 사냥의 시작을 알렸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의 '에이스'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시즌 마수걸이 골을 포함, 멀티골을 폭발하며 본격적인 골 사냥의 시작을 알렸다. 연합뉴스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시즌 마수걸이 골을 포함, 멀티골을 폭발하며 본격적인 골 사냥의 시작을 알렸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0-2021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0-1로 뒤진 전반 47분 동점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2분 2-1 역전골까지 책임졌다. 앞선 에버턴과의 EPL 1라운드(0-1 패), 로코모티프 플로브티프(불가리아)와의 유럽축구연명(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경기(2-1 승)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손흥민은 이로써 시즌 1, 2호 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의 올시즌 정규리그 1, 2호 골이기도 하다. 전반전 사우샘프턴의 빠른 공격 템포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끌려다니며 선제 실점까지 한 토트넘을 손흥민이 구해냈다. 손흥민은 역습 상황에서 해리 케인이 왼쪽에서 넘겨준 패스를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 골망을 흔들었다. 이 슈팅이 토트넘의 첫 슈팅이었다.

손흥민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후반 2분 케인이 찔러준 침투 패스를 잡아 골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또 한 번 골대를 갈랐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