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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완치 음바페, PSG 복귀전서 결승골

등록 2020-09-21 13:20수정 2020-09-21 13:31

직접 만들어낸 PK 기회 놓치지 않고 득점
파리 3-0 승리… 주요 선수 복귀하며 2연승
파리 생제르맹 킬리안 음바페가 20일(한국시각) 프랑스 니스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열린 2020∼2021시즌 프랑스 리그1 니스와 원정 경기에서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파리 생제르맹 킬리안 음바페가 20일(한국시각) 프랑스 니스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열린 2020∼2021시즌 프랑스 리그1 니스와 원정 경기에서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파리 생제르맹(PSG) 킬리안 음바페(22)가 코로나19 완치 뒤 리그 복귀 경기부터 결승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음바페는 20일(한국시각) 프랑스 니스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열린 2020∼2021시즌 프랑스 리그1 니스와 4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38분 페널티킥 선제 결승골로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주요 선수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며 개막전 뒤 2연패를 달렸던 파리는 이날 승리로 2연승을 챙겼다. 총 전적 2승2패.

이날 페널티킥을 만들어낸 건 음바페였다. 음바페는 특유의 빠른 속도를 이용해 벌칙구역 왼쪽으로 침투하던 중 상대 케프렌 튀랑의 발에 걸려 넘어졌다. 페널티킥을 얻어낸 음바페는 직접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했다.

앞서 음바페는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에 프랑스 대표팀으로 참가하던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래서 개막 이후 치른 3경기를 모두 결장한 바 있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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