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축구·해외리그

메시, 챔피언스리그 16시즌 연속골

등록 2020-10-21 09:59수정 2020-10-22 02:36

개인 통산 챔스 116골…바르사 5-0 대승
호날두 빠진 유벤투스, 디나모 키예프 2-0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21일(한국시각) 열린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페렌츠바로시와 경기에서 슈팅을 하고 있다. 바르셀로나/AP 연합뉴스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21일(한국시각) 열린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페렌츠바로시와 경기에서 슈팅을 하고 있다. 바르셀로나/AP 연합뉴스

리오넬 메시(33·FC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스리그 16시즌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은퇴한 라이언 긱스와 동률이다.

바르셀로나는 21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열린 페렌츠바로시(헝가리)와의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G조 1차전 홈 경기에서 5-1로 완승했다.

선발 출전한 메시는 전반 27분 페널티 킥을 얻어낸 뒤 직접 키커로 나서 선제골을 잡아냈다. 메시는 챔피언스리그 통산 116번째 골을 작성했으며, 2005~2006시즌부터 16시즌 연속으로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골 맛을 봤다.

영국의 <비비시>는 챔피언스리그에서 16시즌 연속 골을 기록한 선수는 메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은퇴한 긱스라고 보도했다.

메시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바르셀로나는 안수 파티, 필리피 코치뉴 등의 골 폭죽으로 완승을 거뒀다. 하지만 노련한 헤라르드 피케의 후반 퇴장으로 다음주 예정된 조별리그 유벤투스 원정에 부담이 생겼다.

같은 조의 유벤투스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주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빠졌지만, 알바로 모라타의 멀티골로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를 2-0으로 물리쳤다.

H조의 맨유는 마커스 래시퍼드의 결승골로 파리 생제르맹을 2-1로 꺾었다. 파리 생제르맹의 네이마르는 챔피언스리그 4경기 연속 무득점에 빠졌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