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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020년 아시아 최고의 선수로 뽑혀

등록 2021-01-02 10:58수정 2021-01-02 11:04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 선정
손흥민. AP 연합뉴스
손흥민. AP 연합뉴스

푸쉬카스상을 받은 손흥민(29·토트넘)이 ‘2020년 아시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은 1일(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대륙별 최고의 남녀 선수’를 발표하면서, 손흥민을 2020년 아시아(AFC) 최고의 남자 선수로 뽑았다.

IFFHS는 “세계 축구계의 역사를 쓰고 있는 손흥민이 사르다르 아즈문(이란·제니트)과 미나미노 다쿠미(일본·리버풀)를 제치고 IFFHS가 뽑는 ‘아시아 최고의 선수’에 처음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50골을 돌파했고, 한국 선수로는 차범근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유럽 무대에서 100골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역사상 최고의 아시아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지난달 국제축구연맹 푸쉬카스상을 받는 등 세계 톱 선수로 발돋움하고 있다.

IFFHS는 세계 최고의 선수이며 유럽(UEFA) 최고의 선수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남미(CONMEBOL) 최고의 선수로는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를 선정했다. 아시아 최고의 여자선수로는 일본의 구마가이 사키(올랭피크 리옹)가 뽑혔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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