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축구·해외리그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 모리뉴 감독 전격 경질

등록 2021-04-19 21:05수정 2021-04-19 21:09

17개월 만에 경질…‘무관’으로 떠나
조제 모리뉴 감독과 손흥민. 런던/AFP 연합뉴스
조제 모리뉴 감독과 손흥민. 런던/AFP 연합뉴스

손흥민(29)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조제 모리뉴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부임 17개월 만이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각) 구단 누리집을 통해 모리뉴 감독과 그의 코칭스태프를 경질한다고 발표했다.

대니얼 레비 토트넘 회장은 “모리뉴 감독과 코치진은 가장 어려운 시기에 구단과 함께했다. 그들의 헌신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팀은 당분간 라이언 메이슨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아 지휘한다.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위로 쳐져 있던 2019년 11월 모리뉴 감독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후임으로 선임했다. 모리뉴 감독의 다양한 우승 경험 덕분에, 토트넘도 우승컵을 차지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도 컸다.

하지만 토트넘은 올 시즌 리그 32경기를 치른 가운데 14승8무10패(승점 50)로 리그 7위에 머물렀고, 결국 모리뉴 감독은 무관으로 팀을 떠나게 됐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