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연맹(AFC)이 2일 발표한 아시아 클럽 순위에 따르면 K리그와 사우디아라비아리그(SPL)가 나란히 20위 안에 4개 구단씩 포함돼 아시아에서 가장 강한 리그로 평가됐다. FC서울 4위, 전북 현대 7위, 포항 스틸러스 13위, 울산 현대 15위 등 순서였다. <한겨레 인기기사> ■ 6인의 ‘복면’, 가면 쓴 ‘갑질...
한국여자축구연맹은 2일 서울 신문로 축구협회에서 진행된 특별 드래프트를 통해 최유리(20)가 대전 스포츠토토에 입단했다고 밝혔다. 울산과학대 출신인 최유리는 지난 시즌 드래프트에서 상무에 1차 지명됐지만 군인 신분이 돼야 하는 상무 입단을 거부하고 1년 동안 무적 선수로 지냈다. <한겨레 인기기사> ■...
부패 스캔들에 휘말린 국제축구연맹(FIFA) 개혁에 후원사들까지 나섰다. 아디다스, 맥도날드, 코카콜라, 비자, 버드와이저 등 5개 후원사들은 피파 집행위원회에 공개서한을 보내 피파 개혁 과정에 대한 ‘독립적인 감시권’을 요구했다고 2일 <비비시>(BBC)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아디다스, 코카콜라, 비자는 피...
“100점은 줄 수 없다. 95점을 주고 싶다.” 생애 단 한번 주어지는 ‘영플레이어상’(신인상)을 받은 전북의 미드필더 이재성(23)은 올해 한국 축구가 발견한 최고의 보물이다. 미드필드의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능력에다 지칠 줄 모르는 체력, 결정타를 날릴 수 있는 감각까지 전천후다. 이재성은 46표를...
“리그 2위와 3위는 하늘과 땅 차이죠. 준우승 상금은 2억원인데, 3위 하면 아무것도 없어요. 게다가 ‘에이시엘’(ACL·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직행 티켓도 걸려 있으니, 놓칠 수 없습니다.” 이번 주말 2015 K리그 클래식 최종 38라운드가 열리는 가운데, 마지막 결전을 앞둔 리그 2위 수원 삼성 관계자는 26일 <한겨레&...
제프 블라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피파 윤리위가 나에게 하는 일들은 마녀사냥과 같다”고 말했다고 스위스 현지 매체인 <스포트인포메이션>이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현재 윤리위는 블라터 회장과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에 대해, 축구계에서 영구 추방을 의미하는 종신 자격정지 처분을...
K리그 챌린지 수원FC가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의 2015 현대오일뱅크 준플레이오프 단판전에서 3-3으로 비겼다. 정규 순위에서 앞선 수원은 승자가 돼 28일 오후 2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정규 2위 대구FC와 단판으로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한겨레 인기기사> ■ [화보] YS 마지막 모습...조금이...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수원의 권창훈이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뽑혔다고 25일 밝혔다. 권창훈은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8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겨레 인기기사> ■ [화보] YS 마지막 모습...조금이라도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