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 얼굴을 다친 슈틸리케호의 ‘황태자’ 이정협(상주 상무)이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안면복합골절 진단을 받은 이정협을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2·3차전 대표팀에서 제외하고 일본 J리그에서 뛰는 김민우(사간도스)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한겨레 인기기사> ■ 북한이 ...
터질 듯 터질 듯 하면서도 골은 끝내 터지지 않았다. 전반 45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이동국의 헤딩슛은 살짝 골대를 빗나갔고, 후반 21분 루이스의 연결을 받은 박원재의 왼발슛이 골지역 오른쪽으로 흐르는 상황에서, 이동국이 넘어지며 오른발을 갖다 댔으나 공은 다시 골대 오른쪽으로 살짝 비켜갔다. 5분 뒤 이재성의...
슈틸리케호 유럽파 선수들이 잇달아 골을 터뜨리며 활약했다.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이 26일(한국시각) 프리미어리그 복귀골을 넣으며 팀의 4-1 승리에 기여했고, 5년 만에 국가대표에 소집된 석현준(비토리아)은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서 25일 혼자 두 골을 쓸어담으며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허벅지 부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