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한테 전화 왔어요. 축하한대요.” 기성용(스완지시티) 선수의 아버지인 기영옥(58) 광주시축구협회장이 6일 시민구단 광주FC의 단장에 선임됐다. 광주FC 관계자는 이날 “기 회장을 그동안 공석으로 남아 있던 단장에 임명하기로 했다. 축구인 출신이 단장직을 맡게 돼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기...
지소연밖에 없네…. 윤덕여 감독의 여자축구대표팀이 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전후반 90분까지 답답한 경기를 펼친 대표팀은 후반 29분 투입된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의 추가시간 결승골로 체면을 세웠다. 한국은 6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월드컵 출전국으로 국제축구...
박주영(30·FC서울)이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409일 만의 K리그 복귀전을 치른다. 서울 구단은 3일 “국제축구연맹의 승인으로 박주영의 이적 절차가 마무리됐다. 4일 오후 2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용수 감독은 “박주영의 몸이 70%까지 올라왔다. 그동안 굵은 땀방울을 쏟으며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