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독일 월드컵 통신]
◇…〈에이피(AP) 통신〉은 6일, 평가전에서 한국을 3-1로 완파한 가나 축구대표팀에 대해 “미드필더 마이클 에시엔이 합류한 이후 같은 E조의 이탈리아도 두려워 하지 않을 만큼 자신감에 가득 차 있다”고 보도했다.
이 통신은, 가나대표팀 국제협력담당관 앤서니 바포에가 “한국과의 평가전은 이탈리아와 싸우기 전에 가진 아주 훌륭한 테스트였다. 우리는 준비가 잘 돼있고 어떤 상대도 두렵지 않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고 전했다.
러시아 “히딩크, 빨리 좀 와줘”
◇…독일월드컵이 끝난 뒤 거스 히딩크를 대표팀 감독에 앉힐 예정인 러시아가 히딩크의 빠른 취임을 바라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6일 보도했다.
1958년 처음 월드컵 본선에 나간 이후 좀처럼 월드컵 본선 티켓을 놓치지 않았던 러시아는 이번 독일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해 1958년 이후 사상 네번째로 구경꾼 신세가 됐다.
독일 모델 쉬퍼 ‘누드 응원’
◇…〈데페아(dpa) 통신〉은 6일 “독일 출신의 슈퍼모델 클라우디아 쉬퍼(36)가 독일 국기로 자신의 누드를 감싼 포스터를 공개하며 독일 응원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독일 소년들에게 바치다’(Invest in Germany Boys)라는 문구가 들어있는 이 포스터는 대회 기간에 영국 런던 지하철 역에 내걸릴 예정이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연합뉴스
◇…〈데페아(dpa) 통신〉은 6일 “독일 출신의 슈퍼모델 클라우디아 쉬퍼(36)가 독일 국기로 자신의 누드를 감싼 포스터를 공개하며 독일 응원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독일 소년들에게 바치다’(Invest in Germany Boys)라는 문구가 들어있는 이 포스터는 대회 기간에 영국 런던 지하철 역에 내걸릴 예정이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