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권순우, 풀세트 접전 끝에 윔블던 2라운드 탈락

등록 2021-07-01 07:44수정 2021-07-01 07:57

독일 쾨퍼에 2-3으로 패배
귀국 뒤 도쿄올림픽 준비
권순우. 연합뉴스
권순우. 연합뉴스

1라운드 1박2일 경기 후유증 때문일까. 권순우(24·당진시청)가 윔블던 2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세계 71위 권순우는 6월30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테니스 메이저대회 윔블던 남자 단식 2라운드에서 도미니크 쾨퍼(독일·62위)와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2-3(3:6/7-6〈10-8〉/6:7〈2-7〉/7:5/3:6)으로 패했다. 타이브레이크 세트를 두 차례 치르는 등 경기 시간이 무려 3시간55분이나 소요됐다. 1라운드 때 일몰 중단으로 이틀이나 경기를 펼친 것이 영향이 있었는지 실책(81개)이 너무 많았다. 쾨퍼는 47개. 서브에이스는 9개(쾨퍼는 16개)를 기록했다.

생애 첫 프랑스오픈 3라운드, 윔블던 2라운드 성적을 낸 권순우는 귀국해 곧바로 도쿄올림픽을 준비한다. 그는 한국 테니스 선수로는 13년 만에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