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라(14·방산중)가 30일 제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77회 동아수영대회 여자 중등부 접영 200m 결승에서 2분11초11로 골인해 7년 묵은 한국신기록(2분11초34)을 경신했다. 1998년 방콕아시아경기대회에서 조희연이 세웠던 한국기록을 0.23초 앞당긴 것이다.
조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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