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이형두·김세진 ’펑펑’ 삼성화제 완승

등록 2005-04-13 18:17수정 2005-04-13 18:17

대한항공 3-0 꺾어‥ 세트 득실률 밀려 아직 2위

삼성화재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대한항공을 꺾었다.

삼성화재는 1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05 케이티앤지(KT&G)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3-0(25:17/25:17/25:23) 완승을 거뒀다. 삼성화재는 1위 현대캐피탈과 같은 14승2패를 기록했으나, 세트득실률에서 밀려 2위를 달렸다. 삼성화재는 1·2세트를 17점만 내어주고 가볍게 따내며 낙승하는 듯했다. 그러나 3세트 들어 대한항공의 김웅진과 정양훈, 김경훈이 스파이크 공격과 가로막기를 잇달아 성공시키면서 삼성화재는 24-23까지 쫓겼다. 자칫 한 세트라도 내주면 정규시즌 우승에서 현대캐피탈에 더 밀릴 수밖에 없는 상황. 해결사는 이날 12점째 기록중이던 이형두였다. 그는 시간차 공격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노장’ 김세진은 이날도 가로막기 3개를 포함해 19득점을 올리며 팀 안에서 가장 큰 공헌을 했다.

전종휘 기자 symbi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