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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박성현 1점차 비켜간 금과녁

등록 2008-08-14 22:36수정 2008-08-15 01:10

여자개인전 7연패 도전 좌절
유도 78㎏급 정경미 동메달
한국 여자양궁이 개인전 올림픽 7연패 도전에 실패했다. 한국은 9일부터 연일 계속돼온 금메달 행진을 이어가지 못한 대신,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보탰다.

박성현(25·전북도청)은 14일 베이징 올림픽그린 양궁장에서 열린 여자 개인 결승에서 장쥐안쥐안(중국)에게 109-110으로 져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1984년 로스앤젤레스대회부터 시작된 개인전 연속우승 행진도 ‘6’에서 멈췄다. 윤옥희(23·예천군청)는 북한의 권은실을 제치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관련기사 5·6·21·22·23면

유도 78㎏급의 정경미(23·하이원)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에디난치 실바(브라질)에게 누르기 한판승을 거둬 2000년 시드니 대회 이후 8년 만에 여자 유도에서 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한국은 금메달 여섯, 은메달 일곱, 동메달 셋 등 모두 16개로 종합 3위를 달렸다. 배드민턴 남자 단식의 이현일과 혼합복식의 이효정-이용대 짝은 8강전에서 각각 중국과 영국을 꺾고 4강에 올랐고, 남녀 탁구도 단체전에서 각각 대만과 일본을 꺾고 4강에 올랐다. 남자핸드볼은 아이슬란드와 B조 3차전에서 22-21로 이겨 1패 뒤 2연승을 달렸다.

중국과 벌인 야구 예선 2차전은 우천으로 중단돼 17일 다시 6회부터 경기를 치르게 됐다. 베이징/권오상 기자 ko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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