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유도 김나영, 여자 78㎏이상급 5위

등록 2008-08-15 20:09수정 2008-08-15 20:37

김나영(20.용인대)이 2008 베이징올림픽 유도 여자 78㎏이상급에서 5위를 차지했다.

김나영은 15일 베이징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동메달결정전 루시아 폴라브데르(슬로베니아)와 경기에서 지도패를 당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김나영은 2회전 상대 닐 체이크로후(튀니지)를 밭다리후리기 유효로 물리쳤으나 8강에서 지난 해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 퉁원(중국)에 누르기 한판으로 져 패자전으로 밀렸다.

이후 김나영은 패자전에서 테아 동자시빌리(러시아)와 사마 라마단(이집트)을 연달아 한판으로 돌려 세웠으나 동메달 결정전에서 지난 해 세계선수권대회 무제한급 준우승자인 폴라브데르를 맞아 경기 중반에 받은 지도 한 개를 만회하지 못했다.

남자 100㎏이상급에 나간 김성범(29.한국마사회)은 1회전에서 조엘 브루터스(아이티)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제압했으나 2회전 상대 마틴 파다르(에스토니아)에 다리대돌리기 한판으로 져 탈락했다.

김성범은 파다르가 16강에서 탈락해 패자전 진출 기회를 얻지 못했다.

남자 100㎏이상급은 이시이 사토시(일본), 여자 78㎏ 이상급은 퉁원이 금메달을 따냈다. 유효 1개로 지고 있던 퉁원은 경기 종료 8초를 남기고 극적인 역전 업어치기 한판승을 거뒀다.

(베이징=연합뉴스) 특별취재단emailid@yna.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