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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일반

태권도 판정 시비 없앤다

등록 2008-08-24 19:48

전자호구·비디오 리플레이 도입
세계태권도연맹(WTF)이 2012년 런던올림픽에는 판정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호구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조정원 총재는 23일 집행위원 만찬에서 이런 계획을 밝히고, 2009년 10월 덴마크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때부터 전자호구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또 펜싱 경기처럼 선수의 이의가 있으면 동영상을 돌려 판정을 가리는 ‘비디오 리플레이’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판정 번복과 심판 폭행 등의 불상사로 실추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조처다.

판정번복은 23일 벌어졌다. 여자 67㎏급 8강전에서 천중(중국)은 사라 스티븐슨(영국)을 1-0으로 이기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그러나 준결승이 열리기 직전 판정이 번복됐다. 중국 선수단과 관중들은 ‘이해할 수 없는 번복’이라며 야유를 퍼부었다.

같은 날 남자 80kg급이상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선수가 심판을 폭행했다. 2-3으로 지고 있던 안헬 마토스(쿠바)는 2라운드에서 발목을 다쳐 응급치료를 받았다. 규정에는 응급치료에 1분을 주고 추가 치료를 하려면 심판에게 다시 요청해야 한다. 그러나 마토스는 추가 요청 없이 치료를 계속했고 심판은 기권패를 선언했다. 이에 마토스는 앞돌려차기로 주심의 얼굴을 가격했다. 세계태권도연맹은 긴급회의를 열어 마토스와 코치를 영구제명하기로 결정했다. 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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