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말 한마디에 2만5천달러 벌금

등록 2009-06-14 18:48

엘에이 레이커스의 필 잭슨(64) 감독
엘에이 레이커스의 필 잭슨(64) 감독
NBA, 판정불만 LA 필잭슨 감독에 부과
엘에이 레이커스의 필 잭슨(64·사진) 감독이 말 한마디 때문에 2만5000달러(3135만원)의 벌금을 물게 됐다. 미국 프로농구(NBA) 스튜 잭슨 부총재는 14일(이하 한국시각) 2008~2009 미국 프로농구(NBA) 챔피언 결정전 4차전에서 심판을 비난한 필 잭슨 감독에게 2만5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소속팀 엘에이 레이커스 구단도 2만5000달러의 벌금을 물게 됐다.

필 잭슨 감독은 지난 12일 올랜도 매직과의 챔피언 결정전 4차전 1쿼터가 끝난 뒤 파우 가솔, 라마 오돔, 앤드류 바이넘 등이 2개씩 반칙을 지적당한 것에 대해 “잘못된(bogus) 콜” 이라며 불만을 나타냈다. 방송 카메라에 잭슨의 발언이 공개되자 미 프로농구 사무국이 중징계로 철퇴를 가한 것이다. 한국농구연맹(KBL)도 4월 플레이오프에서 당시 전자랜드 최희암 감독의 판정 불신 발언에 대해 1000만원을 부과하는 등 판정 불만에 대해서는 매우 엄격하게 대응하고 있다. 엘에이는 연장 접전 끝에 올랜도를 99-91로 꺾어 3승1패로 우승에 1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