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9일 동해 망상해수욕장서
동해 해수욕장에서 생활체육인들의 복싱 축제가 열린다.
제10회 전국대학복싱동아리선수권대회 겸 제5회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가 다음달 7~9일 강원도 동해 망상해수욕장에서 열린다. 대한생활체육복싱협회와 전국 대학복싱동아리연맹이 주최하고 동해시 아마추어복싱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생활복싱체육인들이 참여하는 대회다.
8살부터 65살 노인까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일반부, 주니어부, 시니어부, 베테랑부, 챔피언부, 여자부 등 각 체급별로 경기가 진행된다. 또 40여 대학교 복싱 동아리들이 참가해 실력을 뽐낸다. 경기는 망상해수욕장 백사장에 설치될 특설링에서 열릴 예정이다. (02)2244-0012.
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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