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선 기아차 사장
대한양궁협회는 2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정의선(35·사진) 기아자동차 사장을 제9대 회장에 선출했다. 이중우 전 회장은 개인사정으로 사퇴했으며, 정 신임회장은 2008년까지 양궁협회를 이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아테네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딴 양궁 남녀대표팀에 6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양궁에 관심을 쏟아왔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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