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한라, 하이원 꺾고 첫승

등록 2009-09-20 23:00

안양 한라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하이원을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한라는 20일 안양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09~2010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경기에서 연장전에 터진 브락 라던스키의 골든골로 국내 라이벌 하이원을 5-4로 꺾고 개막전 패배를 설욕했다.

1-1로 1피리어드를 마친 한라는 2피리어드 이유원, 브래드 패스트, 김근호가 돌아가며 골을 넣으며 4-2로 앞서 나가며 쉽게 승리를 가져가는 듯했다. 하지만 19일 8-6 역전승을 거둔 하이원은 3피리어드 8분22초 서신일의 동점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뒤집었다.

승부는 지난 시즌 최우수선수(MVP) 라던스키가 결정지었다. 연장 2분48초 김기성이 하이원 문전으로 파고들며 슛을 날렸고, 골키퍼에게 막혀 튀어나온 퍽을 라던스키가 놓치지 않고 리바운드해 골든골로 연결했다.

1승1패로 균형을 이룬 한라와 하이원은 27일 고양 링크로 자리를 옮겨 시즌 3차전을 치른다.

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