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자메이카, 봅슬레이 출전권 실패

등록 2010-02-04 10:31

'원조 쿨러닝' 자메이카 봅슬레이 대표팀의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출전권 획득 희망이 끝내 좌절됐다.

4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4인승에 출전하는 총 30팀의 명단에 자메이카가 빠졌다.

자메이카는 2009-2010 시즌 4인승 국가랭킹에서 21위를 차지해 17위까지 주어지는 동계올림픽 출전팀에 포함되지 못했지만 상위권 팀들의 출전 상황을 지켜보면서 추가 티켓 확보의 희망을 걸었다.

하지만 4인승 상위팀 가운데 3개국이 1팀씩만 출전하기로 하면서 국가랭킹 18위~20위에 있던 일본과 세르비아, 호주가 행운의 출전권을 따냈고 자메이카는 아쉽게 탈락의 분루를 삼켜야만 했다.

자메이카 대표팀은 지난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 당시 육상선수들로 팀을 꾸려 올림픽 무대에 처음 참가해 세계적인 관심을 끌면서 영화 '쿨러닝'의 주인공으로 유명세를 탔다.

이영호 기자 horn90@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