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대구로 ‘육상 관광’ 오이소

등록 2011-07-18 20:01수정 2011-07-18 21:38

세계육상선수권 조직위
2만5천원 관람상품 내놔
‘세계 육상도 보고, 대구 관광도 하고….’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8.27~9.4)를 앞두고 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학생(외국인 유학생 포함) 5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대회 관람과 대구지역 관광을 연계하는 상품을 내놓았다. 희망자는 대회 기간 중 희망하는 날 하루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2만5000원 하는 무박 코스는 서울과 수원에서 낮 12시에 출발해 대구 전통시장을 방문한 뒤 저녁때 메인 스타디움에서 육상 경기를 관람한다. 이어 밤 9시30분부터 레인, 투피엠, 씨엔블루, 포미닛 등 인기 가수들이 돌아가며 출연하는 ‘플레이 스마트 뮤직 페스티벌’을 관람하고 심야 관광을 한 뒤 새벽 1시에 귀경한다.

1만2000원 하는 당일 코스는 아침 7시 부산, 광주, 대전, 군산에서 출발해 오전에 육상 경기를 관람한 뒤 오후에 대구지역 관광 명소를 관광하고 돌아오는 코스다.

남자 단거리 우사인 볼트(자메이카), 여자 장대높이뛰기 옐레나 이신바예바(러시아), 남자 110m 허들 류샹(중국) 등 세계적인 육상 스타들이 출전하는 날은 신청률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 상품은 조직위가 입장료(A석) 50%를 특별할인하고,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진흥원이 차량비와 여행자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02-3785-2011~2, www.daegu2011.org)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