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의 르브론 제임스
해결사는 달랐다. 1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암웨이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와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 연장전 종료 1분7초 전까지 106-106 접전. 이때 올랜도 안방팬에게는 미안하게도, 마이애미의 르브론 제임스(사진)가 골밑 득점을 터뜨렸다. 막판 자유투 2개까지 112-110 승리를 이끈 제임스는 역시 특급이었다.
지난 시즌 챔피언전 최우수선수 제임스는 48분 동안 36득점, 11도움주기, 8튄공잡기로 코트를 휘저었다. 자유투 16개 중 15개를 성공시켰다. 시즌 초반 성공률 70%를 밑돌던 자유투가 살아났다. 이날의 활약으로 29경기 연속 20득점을 기록해 이 부문 역대 2위에 올랐다. 케빈 맥헤일 휴스턴 로키츠 감독이 선수 시절인 1986~1987시즌 세운 3위(28경기) 기록을 넘어섰다. 1981~1982시즌 조지 거빈이 샌안토니오 스퍼스 시절 세운 45경기 연속 20득점 기록을 노린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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