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부상병동 인삼공사 ‘멍군’

등록 2013-04-03 22:11

프로농구 PO 2차전 SK 눌러
“선수들이 처절하게 경기하고 있다.”

케이지씨(KGC)인삼공사 이상범 감독은 선수들의 정신력을 이렇게 표현했다. 그 열정이 정규시즌 1위 에스케이(SK)를 누르고 승패(1승1패)를 원점으로 돌린 원동력이었다.

인삼공사는 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2차전에서 에스케이를 70-63으로 꺾었다.

종료 3분을 남기고 승패가 갈렸다. 인삼공사는 60-61에서 연속 골밑슛을 성공시키며 64-61로 점수차를 벌렸다. 종료 50.7초를 남기고 양희종과 키브웨 트림이 연속 4득점으로 68-63 쐐기를 박았다. 최현민이 3점슛 5개 포함해 20득점하며 승리를 주도했다.

이상범 감독은 “최현민이 500% 활약해줬다. 마음껏 던지라고 주문한 게 주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에스케이는 김민수, 코트니 심스 등의 활약으로 초반 경기를 주도했으나 막판 자유투 불발 등이 뼈아팠다. 두 팀은 5일 저녁 7시 안양체육관에서 3차전을 치른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중국 AI로 2명 숨져…‘제2사스 되나’ 공포
개성공단 진입 통제…북 ‘최후 보루’ 빼들었다
“맞벌이가 죄인가요”
프랑스, 낙태비용 전액 국가가 지원
경마 애호가들의 논쟁이 영화를 만들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