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한국 여자 컴파운드 양궁 대표팀이 이번 대회 한국의 첫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최보민(30·청주시청), 석지현(24·현대모비스), 김윤희(20·하이트진로)는 25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 8강에서 라오스에 238-215로 승리했다. 238점은 2011년 8월 미국이 작성했던 236점을 3년여 만에 경신한 것이다. 뒤이어 경기도 화성 경기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여자 더블트랩 개인전에 출전한 김미진도 110점을 기록해 중국의 장야페이(108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기록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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