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선(22·한국체대)이 14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스카이홀에서 열린 2014 도요타컵 국제초청체조대회에서 도마 종목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학선은 지난 9월 인천아시안게임과 10월 세계대회에서는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의 여파로 잇따라 메달 획득에 실패했지만 이번 대회 우승으로 세계 정상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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