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의 코비 브라이언트(36·LA 레이커스)가 15일(한국시각)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6점을 기록하며 정규리그 통산 3만2310점을 기록해,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기록한 3만2292점을 넘어서 통산 득점 역대 3위에 올랐다. 1위는 3만8387점을 기록했던 카림 압둘자바다. 3만6928점의 칼 멀론이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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