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간판 김정환(세계 랭킹 2위)이 15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국제그랑프리 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이탈리아의 알도 몬타노를 15-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 랭킹 1위 구본길은 8강에서 이탈리아의 디에고 오키우치에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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