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차일목, 원 소속팀 기아와 총액 4억5000만원 계약
자유계약선수(FA) 포수 차일목이 18일 원 소속팀 기아(KIA) 타이거즈와 계약 기간 2년에 계약금 1억5000만원, 연봉 1억5000만원 등 총액 4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인천AG 메달 거부 인도 선수 1년 출전정지 징계
<에이피>(AP) 등 주요 외신은 18일(한국시각) “국제복싱협회(AIBA)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복싱 라이트급에서 동메달 수상을 거부한 라이슈람 사리타 데비에게 1년간 공식 대회 출전을 불허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데비는 시상식이 열린 시점부터 1년간인 내년 10월1일까지 국제복싱협회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데비는 지난 9월30일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한국의 박진아에게 져 동메달을 받게 됐으나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자신에게 주어진 동메달을 박진아의 목에 걸어줬었다.
배상문, 대구시 등에 후원금 10만달러 전달
프로골퍼 배상문(28·캘러웨이)이 11월에 열린 신한동해오픈 대회 우승 상금 중 10만달러(1억1000만원)를 최경주재단에 전달했다. 최경주재단은 배상문의 뜻에 따라 1억원은 배상문의 고향인 대구시에, 1000만원은 서울재활병원에 주기로 했다.
김광현·양현종 등 20일 자선 일일호프
김광현(SK), 양현종(KIA) 등은 20일 오후 3시 서울시 강남구 치킨더비 자곡점에서 암 투병 환자를 돕기 위한 자선 일일호프를 연다. 김광현, 양현종을 비롯해 김선빈, 김강, 이재곤 등은 2006년 쿠바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88년생 동기들로 2012년 대퇴골두육종 판정을 받고 8차례 수술 끝에 세상을 떠난 친구 이두환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선행사를 열고 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