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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일반

12월 23일 스포츠 쪽지 뉴스

등록 2014-12-22 18:53수정 2014-12-22 21:05

서울시체육회 오늘 ‘체육인의 밤’ 행사

서울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23일 저녁 6시 세종문화회관에서 박원순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으로 ‘서울 체육인의 밤’ 행사를 연다. 농구 스타 이종현과 양궁의 장혜진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받는다.

이랜드FC, 첫 외국인 선수 미첼 영입

2015 시즌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에 참여하는 신생팀 서울 이랜드FC가 팀의 첫 외국인 선수로 미국프로축구(MLS) 밴쿠버 화이트캡스에서 뛰었던 트리니다드토바고 출신 수비수 칼라일 미첼(27)을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미첼은 트리니다드토바고 20살 이하 대표팀을 거쳐 2010년 성인대표로 발탁돼 22차례 A매치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레버쿠젠, 류승우와 2018년까지 계약 연장

독일 프로축구 바이어 레버쿠젠이 류승우(21)와의 계약을 2018년까지 연장했다고 21일(현지시각) 밝혔다. 현재 류승우가 뛰고 있는 2부리그 브라운슈바이크와의 임대 계약도 6개월 연장했다고 덧붙였다. 류승우는 지난해 12월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뒤 임대 형식으로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었고 지난 19일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롯데 떠난 외국인투수 옥스프링, KT와 계약

프로야구 제10구단 케이티(KT) 위즈가 롯데와 재계약에 실패한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외국인 투수 크리스 옥스프링(37)과 총액 35만달러(약 3억8000만원)에 계약했다고 22일 밝혔다. 조범현 감독은 “신생 구단으로서 다른 외국인 선수의 국내 적응을 도울 경험이 풍부한 리더로서 전략적으로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한국 루지, 아시안컵서 금메달 2개로 종합 우승

루지 대표팀은 21일 일본 나가노에서 막을 내린 제17회 아시안컵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1인승의 성은령(22·용인대)이 1·2차 레이스 합계 1분42초15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인승에서도 박진용(21·한국체대)·조정명(21·삼육대)이 1분41초320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최용수 감독 FC서울과 2017년까지 계약

최용수 감독이 기존 계약이 만료되는 2015년에 2년을 연장해 2017년까지 재계약하기로 합의했다고 구단이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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