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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간판스타’ 빠진 클리블랜드 또 완패

등록 2015-01-05 08:24수정 2015-01-05 08:26

클리블랜드 팬들은 최고의 선수를 다시 응원할 수 있게 된 기쁨을 느끼며 우승을 못한 갈증이 이제는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었다. 제임스는 이날 “클리블랜드에서의 우승은 농구코트를 넘어 내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성취가 될 것이다. 그것이 나의 목표”라고 말했다. AP/연합뉴스
클리블랜드 팬들은 최고의 선수를 다시 응원할 수 있게 된 기쁨을 느끼며 우승을 못한 갈증이 이제는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었다. 제임스는 이날 “클리블랜드에서의 우승은 농구코트를 넘어 내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성취가 될 것이다. 그것이 나의 목표”라고 말했다. AP/연합뉴스
“감독 경질설 말도 안 되는 소리”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간판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빠진 가운데 또 완패했다.

클리블랜드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퀴큰론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정규리그에서 댈러스 매버릭스에 90-109로 무너졌다.

무릎과 허리 통증을 호소한 제임스는 4경기 연속 출전하지 못했다. 여기에 카이리 어빙마저 허리 부상 때문에 3쿼터에 코트를 떠났다.

반면 댈러스는 몬타 엘리스가 20점, 더크 노비츠키가 15점을 넣는 등 6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점수를 올리는 고른 활약을 펼쳤다.

클리블랜드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제임스를 마이애미 히트에서 데려와 케빈 러브, 어빙과 조합을 맞췄다.

올 시즌 우승 후보로까지 거론됐지만 5일 현재 19승15패로 중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이 때문에 지휘봉을 잡은 데이비드 블랫 감독의 지도력 부재라는 비난이 나왔다.

그러나 클리블랜드의 데이비드 그리핀 단장은 “단언컨대 아무런 변화도 없다. (감독 경질설에 대해) 전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일축했다.

블랫 감독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러시아 대표팀을 맡아 동메달을 획득했고 올 시즌 처음 클리블랜드 지휘봉을 잡았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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