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남규(61) 한화생명 대표이사가 대한승마협회 회장직에서 물러났다고 8일 <연합뉴스>가 밝혔다. 차 대표이사는 승마협회 회장 임기를 2년 남긴 가운데 지난 6일 승마협회에 사의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마계에서는 삼성이 회장사를 맡을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대한승마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이영국 삼성전자 상무가 당분간 협회 회장 직무대행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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