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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일반

조코비치·해밀턴·매킬로이·호날두 ‘최고를 가리자’

등록 2015-02-12 08:32

라우레우스 스포츠 대상 올해의 남자 선수 부문 후보
각자 종목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키는 선수들이 2014년 라우레우스 스포츠 대상 최종 후보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라우레우스 스포츠대상 조직위원회는 2014년 올해의 남자선수 등 시상 부문별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의 남자선수 후보에는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테니스), 루이스 해밀턴(영국·모터스포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골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축구) 등 내로라하는 세계적인 톱스타들이 선정돼 시상 결과에 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쏠리게 됐다.

여기에 르노 라빌레니(프랑스·육상)와 마크 마르케스(스페인·모터스포츠)도 함께 후보에 뽑혔다.

조코비치는 지난해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정상에 오르는 등 남자 테니스 세계 1위에 올라 있는 선수다.

해밀턴은 포뮬러 원(F1) 정상에 오르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고 매킬로이 역시 브리티시오픈과 US오픈을 석권하는 등 미국과 유럽 투어에서 상금 1위를 차지했다.

호날두는 지난달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상을 받아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더는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다.

조코비치는 2012년에 이 상을 한 차례 받았고 해밀턴과 매킬로이, 호날두는 첫 수상에 도전한다.

F1 그랑프리에서 6년 만에 우승을 거머쥔 루이스 해밀턴 / AP=연합뉴스
F1 그랑프리에서 6년 만에 우승을 거머쥔 루이스 해밀턴 / AP=연합뉴스
로리 매킬로이(22·아일랜드)
로리 매킬로이(22·아일랜드)
지난해에는 F1 드라이버 제바스티안 페텔(독일)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올해의 여자선수 후보에는 발레리 애덤스(뉴질랜드·육상), 마리트 비에르옌(노르웨이·스키), 겐제베 디바바(에티오피아·육상), 리나(중국·테니스), 티나 마제(슬로베니아·스키), 세리나 윌리엄스(미국·테니스)가 선정됐다.

지난해 수상자는 미시 프랭클린(미국·수영)이었다.

이 상은 세계적 자동차 기업 다임러 크라이슬러와 스위스 시계 보석 그룹 리치몬트의 후원으로 2000년 창설됐으며 해마다 그해 빼어난 활약을 펼친 스포츠 선수들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올해 시상식은 4월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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