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27·대한항공)이 16일(한국시각) 열린 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7분31초29의 기록으로 12위에 그쳤다. 올 시즌 매스스타트 월드컵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매스스타트 강자로 떠오르자 다른 선수들의 집중 견제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승훈은 “상대 견제에 대처하는 법을 더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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