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첫 레슬링 부부 국가대표 탄생

등록 2015-02-26 21:29

레슬링 국가대표 부부 이신혜·공병민 선수
레슬링 국가대표 부부 이신혜·공병민 선수
이신혜·공병민 선수 나란히 태극마크
레슬링 국가대표 부부가 탄생했다.

여자 자유형 53㎏급의 이신혜(23·서울중구청) 선수는 26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15년 레슬링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상대의 부상 기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앞서 남자 자유형 74㎏급의 공병민(24·성신양회) 선수도 25일 남자대표로 선발되면서 부부가 동시에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나란히 부산체고를 졸업한 두 사람은 7년 열애 끝에 지난해 11월 화촉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태릉선수촌에서 레슬링 경기복을 입고 결혼사진을 찍어 화제를 모았다. 근육질 두 선수의 장난기와 애정이 배어 있는 사진이었다.

남편 공 선수는 “아내와 함께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