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아테네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인 하태권(40) 전 국가대표팀 코치가 요넥스 배드민턴단 감독으로 취임했다. 하 감독은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한국 남자복식의 간판 스타로 활약했고, 현역 은퇴 뒤에는 국가대표팀과 삼성전기 등에서 코치로 활동했다. 2013년에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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