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의 황제’ 미하엘 슈마허(46)의 아들 믹 슈마허(16)가 올 시즌 포뮬러4(F4) 자동차 경주대회에 출전한다고 3일(한국시각) <비비시>가 보도했다.
‘F1의 황제’ 미하엘 슈마허(46)의 아들 믹 슈마허(16)가 올 시즌 포뮬러4(F4) 자동차 경주대회에 출전한다고 3일(한국시각) <비비시>가 보도했다. 지난해 창설된 F4 대회는 F1 대회를 지망하는 어린 선수들을 위한 무대다. 믹 슈마허는 네덜란드의 ‘판아메르스포르트’ 팀 소속으로 출전한다. 믹은 지난해 레이싱 입문자를 위한 무대인 독일 카트 챔피언십에서 2위에 올랐다. 믹의 아버지 미하엘 슈마허는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의 최고봉으로 여겨지는 포뮬러원(F1)을 일곱 차례 제패했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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