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잉글랜드 챔피언십 결승골
김보경(26·위건 애슬레틱)이 5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노리치시티와의 경기에서 전반 8분 선제 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김보경은 지난 1일 블랙풀과의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골로 2연승에 기여했다.
한국, 농심배 바둑 중국에 역전패
한국 바둑이 5일 중국 상하이 그랜드센트럴호텔에서 열린 농심 신라면배 세계 바둑 왕중왕전에서 중국에 역전패해 아쉽게 우승을 내줬다. 이날 한국의 마지막 선수였던 김지석 9단은 본선 3차전 제13국에서 중국의 네번째 주자 롄샤오 7단에게 흑불계패했다. 국가별 5명이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서 중국은 우승 상금 2억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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