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유도의 경량급 강자 김원진(양주시청)이 10일 강원도 철원체육관에서 열린 2015 여명컵 전국유도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 60㎏급에서 우승했다. 김원진은 지난해 11월 회장기 대회 겸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우승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66㎏급 안바울(용인대), 73㎏급 안창림(용인대)도 이날 우승으로 국가대표 1·2차전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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