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1이닝 퍼펙트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 마무리 오승환(33)이 12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안방경기에서 시즌 처음으로 등판해 1이닝을 퍼펙트로 마무리했다. 오승환은 이날 1-0으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세 타자를 연속 외야 뜬공으로 잡으며 세이브를 따냈다.
박주영, 14일 FC서울 홈경기서 입단식
프로축구 FC서울은 오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의 K리그 클래식 홈경기에서 박주영의 입단식을 열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은 하프타임에 열리는 입단식 때 박주영에게 꽃을 전달한 팬 1명을 구단 페이스북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프로야구 케이티, 14일 수원구장 개장식
올 시즌 프로야구 1군에 합류하는 케이티 위즈가 14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구장 개장식을 연다. 수원구장이 케이티 위즈 파크로 개명한 뒤 열리는 첫 시범경기인 낮 1시 두산 베어스전에 앞서 오전 11시20분부터 시작하는 이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황창규 케이티 구단주 등이 참석한다.
2019 여자 월드컵 개최국 20일 결정
한국의 2019년 여자 월드컵 본선 개최 여부가 오는 20일 결정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여자 월드컵 개최국 선정을 포함한 이달 총회의 안건을 확정해 12일(한국시각) 발표했다. 총회는 19~20일 스위스 취리히의 국제축구연맹 본부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2019년 여자 월드컵의 유치를 두고 프랑스와 경쟁하고 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