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18·세화여고)가 세계선수권대회 1500m에서 아쉽게 준우승했다. 심석희는 14일(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31초472 만에 결승선을 통과해 아리안나 폰타나(이탈리아·2분31초392)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