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 신생팀 서울 이랜드가 29일 FC안양을 상대로 창단 첫 공식 경기를 치른다. 이랜드는 미국프로축구(MLS) 출신의 마틴 레니(스코틀랜드) 감독을 초대 사령탑으로 영입했고, 골키퍼 김영광과 자메이카 대표팀 출신 공격수 라이언 존슨 등이 합류했다. 첫 상대인 안양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5위를 기록해 간발의 차이로 1부리그인 K리그 클래식 승격에 실패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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